어느 날 퇴근 하고 집에 왔는데 문 앞에 걸려있던 한국야쿠르트 종이가방~! 혹시나 다른 입주민이 주고 간 건지 , 아는 지인이 두고 간 건지 0.2초 동안 고민을 하면서 내용물을 살짝 열어봤는데 너무 귀엽게 "왈"이라고 적혀 있어서 ㅎㅎ순간 빵 터졌어요 친구가 얼마 전 네고왕 보면서 너무 귀엽다며 저희 레오 먹으라고 보내준 걸 잊고 있다가 뒤늦게 알았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주변에서도 사랑받는 레오예요 ♡ 알고 보니 펫밀크네요~ 평소에도 레오는 펫밀크를 좋아해서 쟁여두고 급여하는 편인데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된 왈은 처음으로 급여해 봤어요~ 도대체 왜 안 주고 사진을 찍고 있냐?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레오 거의 사람과 비슷할 정도로 얼굴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레오예요 음수량이 적어서 고민인 강아지들 , 사료..